“뽑기 실패인가…” 한화 김서현, 코치진 팬들 향한 소름 돋는 험담 내용

“뽑기 실패인가…” 한화 김서현, 코치진 팬들 향한 소름 돋는 험담 내용

이슈맥스 2023-02-08 06:36:45 신고

3줄요약

155km 특급 신인 한화이글스 김서현 선수가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코치진과 팬들에게 험담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피칭 애널리스트라고 주장한 A 씨가 김서현 인스타 부계정으로 추정되는 곳에 올라온 험담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에는 “코치진은 늦었다고 뭐라고 하고 지각 안 하면 밥 안 먹었다고 뭐라고 한다“라며 비속어를 섞여 코치진과 팬들을 비판했다.

또 ‘등번호 11번’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돼 있었다. 김서현은 롤 모델 故 최동원을 따라 등번호 11번을 본떠 이를 글러브에 새겼다.

 

하지만 11번은 이미 한화 선배 투수인 남지민 선수가 사용하고 있는 번호였고 일부 팬들은 “김서현이 선배 등번호를 탐내는 것이 아니냐“라며 이를 비난했다.

해당 논란은 김서현 선수가 등번호 54번을 달면서 사그라졌지만 인스타 부계정 내용으로 보아 서운한 감정이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계정에는 11번 논란에 대한 사진을 캡처해 올린 뒤 “덕분이 11번이 싫어졌다. 내가 좋아하는 번호인데 존중 따위 XX 주는“이라고 비판했다.

사건이 알려지면서 한화 측은 내부 파악에 나섰고 결국 논란의 인스타 부계정이 김서현 본인 계정임을 확인했다.

이에 한화 구단 측은 팬들에 대한 결레 등 부적절한 글을 게시한 김서현 선수에 대해 3일간 단체 훈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김서현 선수는 3일간 훈련 정지에 이어 벌금 징계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내규에 따라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후속 조치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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