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 마시마로와의 협업 상품을 내놓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카스의 밀맥주 브랜드 '카스 화이트'가 토끼해를 기념해 2000년대 인기 캐릭터 마시마로와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오비맥주는 마시마로의 자유롭고 솔직한 성격을 앞세워 Z세대들(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에게는 친근함과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기성세대에게는 2000년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카스 화이트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기획했다.
카스 화이트의 한정판 굿즈는 맥주잔과 냉장고 자석 등이다. 맥주잔은 카스 화이트 맥주를 채우면 마시마로가 헤엄치는 듯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는 지난달 마시마로와 협업해 잠옷을 출시했다. 고객이 투표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연령이 즐겨 입을 수 있는 긴팔 파자마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온라인으로 선출시되며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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