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황의조, FC서울 입단?

국가대표 황의조, FC서울 입단?

예스미디어 2023-02-03 22:37:00 신고

3줄요약
@황의조 적응에 실패, FC서울 발빠른 움직임
@황의조 적응에 실패, FC서울 발빠른 움직임

발빠른 FC서울 국가대표 황의조 영입임박! 


FC서울이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뜬소문이 아니다. 뉴스1에 따르면 황의조는 이번 주말 내로 이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일본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FC서울 관계자는 3일  "황의조 영입을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었고, 하루 사이에 협상은 급진전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황의조는 국가대표로서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맹활약하였으나, 정작 본선 1차전에서 부진하면서 조규성에게 원톱 스트라이커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황의조는 지난해 8월 지롱댕 보르도(프랑스)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잉글랜드)로 이적한 후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한 시즌 임대되었지만, 적응에 실패하면서 한 시즌 12경기에 출전, 득점 없이 도움 포인트 1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국가대표 시절 화려했던 황의조
@국가대표 시절 화려했던 황의조

완전영입이 아닌 5개월 단기 임대일듯 


재기를 위해 많은 출전 시간을 원하는 황의조는 추춘제로 운영되는 유럽과 반대로 춘추제로 진행되는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단기 임대 생활을 할 팀을 알아봤다.

이에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한 서울은 황의조에게 영입 제안을 했고,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서울과 5개월 단기 임대 계약을 맺고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황의조는 지난 201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프로에 입단, 4년 반 동안 K리그 140경기에 출전해 35골 8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도 A매치 53경기에 나가 16골을 기록한 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다.

황의조 덕분에 우리는 올림픽에서 행복했고 손흥민은 군대를 면제받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황새처럼 날아오를 황의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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