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3일 부산 해운대구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해 기술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에 9개 분야 12개 전문대학을 뽑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반도체 분야에서 2곳을 추가로 선정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업에 참가 중인 12개 전문대학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물도 전시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수준의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대학이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 학생들이 산업변화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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