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을 발표함과 동시 2세 소식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활약한 송혜교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결별사유가 또 다시 재조명 됐다.
이혼당시 송혜교측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뽑은 가운데, 송중기는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이혼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이혼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
"결혼과 2세 소식" 송중기 재혼알린 와중 송혜교의 근황
배우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과, 2세 소식을 안부글로 전했다.
최근 송중기는 서울 강남구의 옷 가게에서 아동복을 고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스튜디오 관계자는 “두사람이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생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안부글을 통해 송중기의 재혼 및 2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송중기의 전 아내이자 최근 더 글로리에서 활약중인 송혜교를 언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송중기의 재혼 소식 이후 배우 송혜교의 공식적인 행보는 아직 없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매거진 엘르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B컷들을 공유하며, 41세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외모를 자랑했다.
|
"잘잘못 따지지마" 이혼당시 송중기에게 꼼작 못한 송혜교
송중기와 영국 배우 케이티와의 재혼소식이 들려오자, 다시 한번 송중기의 이혼 사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19년 송중기는 송혜교와 상의 없이 독단적으로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 게다가 위자료 또한 청구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당시 송중기는 “연예매체를 포함해 가능한 많은 언론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던 사실이 전해지기도 한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송중기의 이혼절차를 두고, 유명인이 먼저 이혼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혼 조정 신청은 송중기처럼 이혼의 책임이 없는 쪽에서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혜교 측은 이혼사유로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27일 "현재 송혜교씨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반면에 송중기는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거나 비난하지 않고 이혼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송중기가 무난한 이혼사유인 성격차이를 내세우지 않고 '잘잘못'이란 워딩을 쓴 점에 주목했다.
일각에서는 “송혜교가 송중기에게 큰 잘못을 해 송중기의 이례적인 이혼 통보에도 아무런 보복도 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
"연하킬러네" 배우 송혜교 거쳐간 '스타 남배우' 5인
그럼에도 송혜교 또한 송중기와의 이혼 후 많은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송혜교는 앞서 송중기와 이혼 직후 장기용, 박보검 등 동료배우들과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16살 연하인 차은우와도 때아닌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해당소식이 알려지자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한 유튜브 채널에서 퍼뜨린 가짜 뉴스로 알려져 논란은 종결됐다.
송혜교는 드라마 상대 배우들과 열애설이 잦은 편인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15살 연하인 배우 장기용의 군 면회를 가며 열애설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배우 현빈과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뒤, 드라마 방영 당시 열애설을 인정했었다. 송혜교는 현빈보다도 1살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그는 전 남편인 송중기와 결혼생활 중이던 2018년에도 박보검과의 열애설이 있기도 했다.
게다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후 송혜교의 이혼이 발표되면서 박보검과 송혜교가 외도를 했다는 루머도 퍼지기까지 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박보검과 절친 사이로 알려진 송중기가 송혜교, 박보검의 외도 사실을 듣고 이혼을 홀로 결정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담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혜교의 취향이 연하인 것 같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
"멋지다 중기야" 두번 째 '연기 전성기' 펼치는 송혜교
2022년의 연말은 드라마 ‘더 글로리’의 주연 배우인 송혜교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는 3주 연속 통합 콘텐츠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10일 파트2 공개를 앞두고 있어 2023년에도 더 글로리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사전 인터뷰에서 안길호 감독은,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동은과 연진의 싸움이 시작되고 가해자들이 응징을 당하는 이야기가 다이나믹하게, 눈 뗄 수 없이 펼쳐질 것”이라며 “모든 떡밥이 회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문동은(송혜교)가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가해자 무리들에게 냉혈한 복수를 제대로 성공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알려진 바로, 송혜교는 최근 촬영했던 드라마 ‘남자친구’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더 글로리’를 통해 송혜교는 연기자로서 제 2의 전성기를 걷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