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LG전자, 원가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LG전자, 원가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더커넥트머니 2023-01-30 12:59:01 신고

3줄요약

LG전자의 실적이 2023년 1분기부터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왔습니다. 키움증권은 1월 30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가전을 중심으로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하나증권 또한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3만 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사진: LG전자 CI

POINT 1. “비용 절감 효과 예상보다 클 것”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수요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물류비, 원자재, 마케팅 비용 등을 중심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이라며 1분기 LG전자의 실적 개선세를 전망했는데요. LG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8,747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162%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LG전자 단독 영업이익도 6,769억 원으로 분기 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POINT 2. “우려 컸던 TV 유통 재고는 정상 수준에 근접”

우려가 컸던 TV는 유통 재고가 정상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입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이 에너지 위기를 딛고 수요가 회복되면 OLED TV 판매에 긍정적일 것이고, 최근 달러화 강세 및 이종통화 약세도 TV 수익성에 우호적이라 플랫폼 사업의 이익 기여가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시그니처 2세대 제품군과 미니멀리즘 디자인 가전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수요 감소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POINT 3. 자동차 부품 고성장세 이어갈 전망

자동차부품의 경우 80조 원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완성차 수요 둔화 우려는 상존하지만, 전기차 및 커넥티드카 부품 중심의 수주 성과가 뒷받침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믹스 개선, SCM 및 생산 효율 개선 노력 등이 점진적인 수익성 향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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