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징주 PICK] 이엔플러스, SNT중공업, 오브젠

[오늘의 특징주 PICK] 이엔플러스, SNT중공업, 오브젠

더커넥트머니 2023-01-30 12:56: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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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의 특징주 PICK

■ 이엔플러스

이엔플러스가 리사이클된 전구체(양극재 원료)를 이용해 자체 기술로 'NCM 811(니켈·코발트·망간 함량이 8:1:1)' 양극 활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NCM 양극재를 활용한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 때문에 국내 배터리 3사가 주력하는 이차전지다. 1월 30일 이엔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양극 활물질로 테스트 목적의 샘플용 이차전지를 제작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국내 대기업들이 제조한 신품 이차전지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확보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개발 성공으로 이엔플러스는 LFP(리튬·인산·철)에 이어 NCM까지 양극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리사이클' 기반의 신규 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자체 기술로 LFP 양극재를 개발한 바 있습니다.

■ SNT중공업

SNT중공업이 튀르키예 BMC사와 알타이 주력전차(MBT)에 탑재될 1,500마력 자동변속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1월 30일 공시에 따르면, SNT중공업은 총 2억 유로(약 2,700억 원) 규모의 1,500마력 자동변속기 대형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6,893만 유로 규모의 알타이 주력전차용 자동변속기를 튀르키예 전차 체계 업체인 BMC에 공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 계약은 2028년부터 2030년까지 1억 3,090만 유로의 SNT중공업 1,500마력 자동변속기에 대한 추가 옵션 구매 계약 조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브젠

1월 30일 코스닥에 입성한 마케팅솔루션업체 오브젠이 이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되고 상한가까지 오르는 ‘따상’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오브젠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8.5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가 하단인 1만 8,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도 한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면서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마케팅 솔루션 개발 사업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며 AI 테마주 열풍에 합류한 영향으로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2000년 4월 설립된 오브젠은 마케팅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마케팅 솔루션 개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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