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의 재결합설에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가수 던이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던은 28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하트와 반창고 모양 이모티콘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동차 위에 누워 피를 흘리고 있는 한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던이 현아의 재결합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고 있지 않는 가운데, 올라온 게시물이라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하트와 반창고 이모티콘을 두고 "아픈 하트 봉합했다", "사랑을 회복한 건가"라는 등 던과 현아의 재결합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추측하는가 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 스포 같다", "새 앨범 기대된다"라는 등 신곡에 대한 티저 사진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던은 현재까지 사진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아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던은 지난 26일 '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이라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게 컴백이 임박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현아는 불꽃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기며 던을 공개 응원, 다수의 관계자는 매체에 "촬영장 및 해외 스케줄까지 동행,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은 모습"이라고 전하며,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한편 현아와 던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현아는 던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던은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을 선언했고, 현아는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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