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TWICE)가 2022년 8월 27일에 미니 팬미팅을 하면서 "TALK THAT TALK" 응원 안무를 소개했다. 하지만 팬미팅 와중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휴대폰을 넣어 둔 장소가 이상해 다시금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8월 26일, 첫 완전체 컴백을 하면서 앨범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와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을 발매하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비트윈 원앤투'는 '원스(팬덤명)와 트와이스 사이 얘기들'이라는 뜻이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26일 컴백 후 다음 날 팬들과 함께하는 미니 팬미팅을 시행한 것이다.
트와이스 모모가 입은 옷, 보디슈트
도대체 어디다가 폰을 숨겼나
트와이스 모모는 이날 국방색 코르셋 모양인 몸매를 강조한 보디슈트를 입었다. 주머니가 없는 형태의 보디슈트였으며, 무언갈 끼워 둘 수 없는 매끄러운 형태였다.
하지만 미니 팬미팅 장소가 야외였기 때문에 트와이스 모모가 휴대폰을 놔둘 곳이 없었다. "TALK THAT TALK" 응원 안무를 추기 위해 책상도 없는 상태였는데 분명 휴대폰을 들고 있던 모모가 안무 당시 손에 휴대폰이 없어진 상태였다.
하지만 트와이스 멤버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차량으로 돌아가는 길에 휴대폰을 나둔 장소가 발견되었다.
등뒤에 휴대폰을 꽂아둔 모모
트와이스 모모가 휴대폰을 둔 곳은 바로 보디슈트 옷과 모모의 등 뒤에 꽂아둔 것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데 없어서 등에다 꽂는 것도 웃긴데 저 미미케이스가 더 웃김 ㅋㅋ 저런건 어디서 사냐고 ㅋㅋㅋ" 라며 등에 꽂아 둘 발상을 한 모모에 대해 웃기다는 반응 보였다. 특히 "보관이나 케이스 디자인이나 진짜 어이없네 ㅋㅋ 개귀엽다 모모"라며 눈에 들어오는 핑크색 바비인형 디자인의 휴대폰에 귀엽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모모 피지컬 장난 아니다"라며 등에 꽂은 것보다 모모의 보디슈트와 등을 보며 글래머한 모모의 비쥬얼에 감탄하는 반응도 보였다.
과연 모모의 휴대폰 케이스는 무엇일까?
조사한 결과 모모가 구매한 폰 케이스는 옛날 휴대폰 처럼 안테나 모양이 달려있는 핑크색 배경의 바비인형 그림인 것으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마 트와이스 모모는 자신의 "모모"라는 이름을 딴 핑크색 케이스를 고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모모"는 일본어로 복숭아를 뜻하는 말로 복숭아 색인 분홍색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한다.
모모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꼽은 평상시 모습과 무대 위의 모습이 가장 다른 멤버로, "첫 인상은 근육질에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 모습에 블랙 좋아하고 가죽 자켓 입을 것 같았는데, 실제로는 인형 엄청 좋아하고 소지품이 다 핑크핑크한 것"으로 알려져 핑크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트와이스 모모는 휴대폰을 아이폰6+ 로즈골드 → 아이폰7+ 블랙 → 갤럭시S8+ 로즈핑크 → 갤럭시S9 미드나잇블랙으로 여러번 바꾼 전적이 있어 이번 휴대폰 기종이 무엇인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와이스 모모가 구매한 핑크색 바비인형 케이스는 "Barbies dolls retro phone case"로 아이폰 커버만 판매하고 있어 이번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인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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