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키와 구운양파 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조정되고 자가비는 1700원에서 2천원으로 오른다.
가격 인상 제품은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사, 글리코사와 각각 설립한 합작사 해태가루비, 글리코해테에서 제조하고 해태제과가 판매한다. 일본에서는 해당 제품의 가격이 지난해 20% 가량 인상됐다.
해태제과 측은 “지난해부터 전세계적으로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대부분의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 압박이 가중돼 합작사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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