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계절' 임수향 "김정현과 첫만남에 4차까지…베커상 받고파"

'꼭두의계절' 임수향 "김정현과 첫만남에 4차까지…베커상 받고파"

조이뉴스24 2023-01-27 14:19: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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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임수향이 '꼭두의 계절'로 김정현과 베스트커플상을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정현과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 백수찬 감독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임수향과 김정현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김정현과 임수향은 판타지로맨스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정현은 유일무이한 저승신 꼭두로, 임수향은 간판이 뒤따라주지 않는 실력파 의사 한계절로 생과 사를 넘나드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과 임수향은 첫만남 비하인드를 전했다. 백수찬 감독은 김정현과 미팅을 가진 자리에서 임수향을 즉석으로 불러 '번개' 모임을 갖게 됐다고. 백 감독은 "첫날 만나고 금방 친해졌다. 두 분의 호흡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첫만남에 4차까지 갔다"고 웃으며 "베스트커플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김)정현이 연기를 잘 받아주니 저도 잘 받게 된다. 연기할 때 재미있다"고 말했다.

김정현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절이 같다. 동갑내기인데 편안하게 호흡을 맞춰가며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너무 설렜다. 사극이 처음이라 사극 말투를 공부했다. 다른 듯 같은 느낌이 있어야 해서 애절하고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을 가져가려 했다. 현재에서는 더 사랑스럽고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꼭두의 계절'은 이날 오후 9시50분 첫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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