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니 X욕 넘쳐"... 집 가면 매일 생각난다는 윤승아, 모두 경악한 충격적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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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윤승아 유튜브 '승아로운'에는 "놀러 가요, 신당동! (feat. 맛집투어)"라는 제목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속에는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 지인들과 맛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주로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해왔던 윤승아는 임신 후 여러 맛집을 섭렵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윤승아는 칼국수, 만두, 떡국을 먹은 후 "걸어 나오는데 너무 졸리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붕어빵을 먹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윤승아는 붕어빵을 먹으며 "꼬리까지 팥이 있습니다. 식었는데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 배부르다. 사실 붕어빵 좋아하는데 너무 배가 부르다. 임신하면 생각보다 많이 못 먹습니다. 근데 집에 가면 생각난다"라고 웃었습니다.

다른 날에도 윤승아는 도넛과 고깃집을 방문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겼습니다.

7년 만에 임신 소식 전한 김무열♥윤승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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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탄절 당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윤승아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며 "2023년 6월 출산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무열♥윤승아 연애에서 결혼까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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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서 현재 대만힌국 최고의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윤승아는 1983년생으로 올해나이 41세입니다. 그녀는 2006년 알렉스의 뮤직비디오에서 주목을 받아 2010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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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살 차이로  2012년 공개열애를 시작하고 2015년 4월 결혼한 바 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를 김무열 아내인 윤승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날 윤승아와 김무열 부부는 첫 만남을 회상하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윤승아는 김무열과의 첫 만남에 대해 "당시 오빠가 대학로 뮤지컬 '스피닝 어웨이크' 공연을 할 때 처음 봤다"라며 "내 인생의 첫 뮤지컬이었는데 주연이 김배우님이었습니다. 이게 나의 첫 만남이다"라고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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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승아는 "진짜 실질적으로 둘이 '안녕' 인사하게 된 시점은 뮤지컬을 보고 너무 좋은 사람 같아 제가 먼저 지인에게 '만나보고싶다'고 소개를 부탁했다"라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또, 김무열은 윤승아와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라며 "사진보다 정말 실물이 훨씬 예뻤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런가하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무열은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고, 윤승아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김배우님이 연기할 때 정말 멋지다. 옆에서 저 사람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후 트위터로 연락하며 알고 지내게 된 것"이라며 설명했습니다.

김무열이 2009년에 출연한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을 보고 첫눈에 반한 것. 윤승아는 "엄청 신선하고 충격적이었다"며 지인인 배다해에게 김무열에 대한 호감을 표했습니다.

트위터 캡쳐

그러던 중 김무열의 트위터 글로 인해 큰 화제가 됐는데, 김무열은 지난 2011년 자신의 트위터 게시글에 윤승아를 태그하고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라는 글을 썼습니다.

이어 "너라는 변수를 만난 저는 너무나도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하고 불안해. 반이었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당신은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 건가 봐" 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무열♥윤승아 부부 양양 펜션 겸 세컨드 하우스 '셀로판 비'

Mnet 'TMI NEWS SHOW'

지난 9월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 따르면 해당 집은 강원도 양양의 유명 비치 바로 뒤 편에 위치해 있다고. 두 사람은 서핑과 반려견과의 생활을 위해 양양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Mnet 'TMI NEWS SHOW'

세컨드하우스의 예상 추정 가는 최소 약 100억 원으로, 이는 토지와 건물 시세, 핫플레이스(인기명소) 가치 등을 합산한 가격입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이 집은 모노톤 벽돌의 총 4개 층으로 이뤄졌으며, 외부에는 김무열이 가장 원한 농구장을 비롯해 마당과 샤워장이 설치됐습니다.

1층은 가게 겸 대관장소로 사용할 수 있고, 2, 3층은 게스트하우스 겸 부부의 실제 주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4층은 사무실로 사용 중이라고 합니다.

이 펜션은 지상 4층 규모에 건축면적은 441m²(133.3평)입니다. 부부가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직접 참여했으며, 2020년부터 1년 4개월에 걸쳐 완공했습니다.

윤승아, 10년 전 리즈 시절 사진 촬영에 김무열 반응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10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가봤어요.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제가 아주 오래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이걸 꼭 한 번 도전해 봐야겠다”며 “많은 분들이 제 사진 중에서 사랑해 주시는 사진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저의 리즈 사진으로 인터넷에 많이 떠 있더라”며 10년 전 촬영한 사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윤승아는 “제가 오늘 다른 촬영 때문에 스튜디오에 왔는데 여기 스튜디오 실장님께서 저의 그 사진을 찍어주신 분”이라며 “스태프 분들도 그대로다”라고 말한 뒤 자신의 사진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이어 사진과 자신의 얼굴을 비교하며 “많이 다르죠? 동일 인물이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윤승아는 메이크업을 받던 중 “불가능할 것 같다”며 “이때는 43kg 시절입니다. 피부도 참 좋았다”며 사진 속 모습과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한 뒤 사진 촬영에 임했습니다.

이어 윤승아는 남편인 김무열에 “내가 재미있는 걸 촬영했다”며 먼저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여줬고, 다시 촬영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김무열은 “똑같습니다. 똑같잖아”라고 말했고 윤승아는 “아닙니다. 사람들이 눈에 야망이 많아졌다더라. 눈이 아무것도 모르던 눈이 안된다더라. 생각이 너무 많고 야망이 많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에 김무열은 “내가 고생시켜서 이렇게 됐나”라고 농담했고 “다행히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중요한 게 뭔지 아나. 이때(10년 전)는 지금보다 화소가 훨씬 떨어질 때입니다. 이건 이미 스모그 낀 것처럼 지금으로 치면 포토샵을 한 것”이라며 다시 촬영한 사진이 더 예쁘다고 선택해 윤승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은 "엄마 아빠 닮아서 너무 이쁘겠다", "아빠가 김무열이라니 매일 행복ㅜㅜ", "숨은 재력가 부부네", "건강하게 출산하세요", "로맨틴한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