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이' 유연석X차태현의 견주 찾기 여정…삼일절 개봉

'멍뭉이' 유연석X차태현의 견주 찾기 여정…삼일절 개봉

뉴스컬처 2023-01-26 10:1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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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멍뭉이' 1차 포스터. 사진=키다리스튜디오
영화 '멍뭉이' 1차 포스터. 사진=키다리스튜디오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유연석, 차태현 주연 영화 '멍뭉이'가 3월 1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공개된 2종의 1차 포스터는 멍뭉미 대표 두 배우의 유쾌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첫 번째 포스터는 귀여움 한도 초과 멍뭉이들과 다른 듯 꼭 닮은 케미를 자랑하는 민수와 진국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가족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마저 따뜻하게 녹인다. “집사 면접 한 번 보실‘개’요”라는 카피는 유쾌한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또 다른 포스터는 앞선 이미지에서 보여준 즐거웠던 미소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채 울상 짓는 민수와 결의를 다지는 듯한 진국의 180도 다른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하는 존재들과 가족의 완성을 꿈꾸는 민수 역으로는 배우 유연석이 분했다.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순수함으로 루니와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랑꾼의 면모와 갑자기 찾아온 위기 앞에 애처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멍뭉이' 1차 포스터. 사진=키다리스튜디오

차태현은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는 말아먹어 돈은 궁하지만 의리 하나는 최고인 진국 역으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성의 그는 민수에게 사촌 형이지만 친형 못지 않은 존재가 되어 주며 계획에도 없는 집사 라이프를 시작한다. 

두 배우는 2008년 드라마 '종합병원2' 이후 15년 만에 재회한 인연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케미를 완성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주환 감독은 '청년경찰'에서 보여줬던 두 남자의 이야기에서 두 형제의 이야기로 발전시켜 한층 공감 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와 함께 두 배우의 티키타카, 멍뭉이들의 귀여움, 따듯한 메시지까지 더해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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