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용명이 미모의 와이프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등 멤버들이 촬영지 괌으로 '새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번 여행에는 개그맨 김용명, 장동민도 가이드로 함께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괌의 한 카페에 들러 휴식을 취하던 멤버들은 갑자기 김용명의 가족에게 궁금증을 보였다.
탁재훈은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김용명에게 "네가 잘 살고 있는 게 참 희한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내 분이 미인이던데, 너 어디 돈 많은 집 아들이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명은 핸드폰에 저장돼 있는 아내의 사진을 살펴보더니, "아내가 진짜 예쁘다. 사진 보여주겠다"며 자랑했다.
이상민은 "그런 예쁜 분이 왜 너랑 사냐"고 믿지 않았고, 김용명은 "난 이렇게 예쁜 사람 만나면 안 되냐?"라며 당혹스러워 했다.
잠시 후김용명이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자, 탁재훈은 "미인이시다. 이래서 재주도 좋다는 말이 나오는 거다"라고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김용명의 아내는 고소영을 연상케하는 뚜렷한 이목구비에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겨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한편 김용명은 지난 2015년 5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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