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부분열 "당신들 나가라" 청원 10000명 돌파

더불어민주당 내부분열 "당신들 나가라" 청원 10000명 돌파

예스미디어 2023-01-24 18:0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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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원게시판
더불어민주당 청원게시판

더불어 민주당이 내부 분열에 휩싸인 분위기다. 설 연휴 기간 '천원(1000원) 당원'에 대한 논란이 생기면서 비명계로 분류되는  일부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재명 지지자들을 향한 팬덤 정치를 비판하기 위해 '천원 당원' 이라 표현하며 비하한것이 논란을 일으켰다. 당원들 사이에선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천원 당원이란 표현자체가 크나큰모욕이며 청원을 게시한 당원은 청원 취지에 '땅 파보세요~ 천원이 나오나~ 사당화? 팬덤? 민주당 의원이 당 대표 공격하고 당원들을 무시하고?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서 당비 내는 당원이 우숩냐"며 세명의 의원을 향하게 강하게 비난 하였다. 

A 씨가 문제로 삼은 건 각종 토론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으로 불리는 '개딸' 로 대표되는 '팬덤 정치'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일부 비명계 의원들이 사용한 "천원 당원들에 당 운명을 맡길수 없다"라는 발언에 대한것이다 .

앞서 김종민 의원은 작년 11월 "천원 당원 중심으로 가게되면 동원 당원문제를 해결할수없다"라는 발언을하였고 이원욱 의원은 이 토론회를 김종민 의원과 공동 주최 하였던것으로 알려졌다. 조응천 의원도 국회의원들이 강성 팬덤에 떠밀려 제대로 하지못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여 일부 민주당 당원들이 이에대한 항의 차원으로 이들을 소환해 탈당을  요구하는 청원을 게시한것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등 지지층에서도 이들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는중이다. 당 대표는 한명의 권리당원을 확보하기위해서 동분서주 하며 "월 1000원 이면 많은것을 바꿀수 있다"라며 활동하는데 당내 중진의원인 사람들이 고작 천원이란 반응으로 당내분위기를 망친다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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