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사업 폭망해 빚 7억..."신용불량자가 됐다. 굳이 경험할 필요 없어"

윤택, 사업 폭망해 빚 7억..."신용불량자가 됐다. 굳이 경험할 필요 없어"

뉴스클립 2023-01-24 14:33: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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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택 인스타그램/SBS TV '동상이몽2'
사진=윤택 인스타그램/SBS TV '동상이몽2'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2'에는 사업 실패로 신용 불량자까지 됐던 윤택이 임창정에게 조언을 전했습니다. 

지난 23일 SBS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서하얀, 임창정 부부가 템플 스테이를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번 방송에는 서하얀의 남편 개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임창정의 19년 지기 절친인 윤택이 참여하였습니다.

108배로 시작된 개조 프로그램은 임창정과 윤택의 종교가 기독교라는 점과 윤택이 "아버지가 장로님, 유아세례도 받았다"라고 말해 임창정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서하얀 - 남편의 사업에 대해 고민

 

이후 서하얀은 스님에게 "고민이 있다, 남편이 닭 밀키트 사업을 한다더라"라고 말하자 임창정은 "조금 있으면 출시, 디자인도 의뢰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하얀은 처음 듣는다며 "이런 게 고민, 스스로 결정해, 심지어 우리 직원들도 아예 모른다. 닭에 꽂혀서 혼자 업체 만나러 다니며 일 벌인다"라면서 "그럴까 봐 피해 다니고 있다"라며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윤택은 "너는 사업 많이 하지 않나. 망해본 거 있냐"라며 다시 묻자, 임창정은 "많이 망했다"라며 "지금 이 상태에서 손을 떼면 상민이 한 다섯 명이다"라고 답해 모든 패널을 놀라게 했습니다.

 

윤택 사업 실패

 

사진=SBS TV '동상이몽2'
사진=SBS TV '동상이몽2'

이어 윤택은 "나는 데뷔 전에 나락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 장사하다가 폭삭 주저앉아서 신용불량자가 됐었다. 그때 당시 빚이 7억 정도였다. 2001년도였다. 결국엔 사업이 망해서 밑바닥까지 가서 다녀보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그걸 굳이 경험할 필요는 없겠다는 것"이라며 임창정의 사업을 만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창정은 "난 개인 돈으로 쓰는 거니까"라고 답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패널들은 "가장이 저런 말을"이라 답했고, 스님은 "개인 돈은 혼자 사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라며 일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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