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발바리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극단적선택

'수원 발바리 '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 극단적선택

예스미디어 2023-01-23 2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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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제공
경찰청제공

 


'수원 발바리' 수원 으로 불리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40)가 23일 낮 12시33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자택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법무부 보호관찰관은 이날 박병화와 연락이 닿지 않자 집에 찾아가 쓰러진 박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박씨는 약물을 과다복용한 채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박병화가 극단 선택을 시도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병화는 2002년 그리고 2005~7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원룸에 혼자 거주하는 8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감형되어 11년형을 선고받고 추후 2건의 여죄가 추가로 밝혀지면서 4년이 추가되어 총 15년형을 충주 교도소에서 수감되었다.  

2022년 10월 31일 총 15년 형기를 채우고 출소 하여 거주지를 화성 봉담읍으로 모친이 정하여 화성시 봉담읍으로 정해졌으며 현재 사는 곳이 수원대학교와 100M 거리 인근에는 초등학교 3곳과 혼자 거주하는 여성이 많은 원룸촌이 위치하여 인근 거주민들과 관련 지자체의 단체시위가 자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룸 건물주 또한 모친의 대리권 홈결 등의 사유로 임대차 계약을 무효를 주장하였으나 현재 무응답으로 대응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남부경찰청은 거주지 주변에 경찰 지구대와 기동대 인원 10명을 상시 배치하며 주변을 강화하였으며 특별치안센터를 2곳 추가 마련하였으며 CCTV 27대와 비상벨 12대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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