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식좌라는 이미지가 강세를 이루며 소식좌 대표 연예인으로 코드 쿤스트, 산다라 박 그리고 박소현 배우가 있다. 물론 그중에서도 박소현 씨는 소식좌 중에서도 소식좌라고 말할 만큼 먹는 양이 작다. 하지만 자꾸만 산으로 간다는 네티즌들의 평가가 있다. 지나친 콘셉트를 설정하여 청소년들이 보았을 때 적절치 못한 영향이 더해지고 있다는 말이 있다.
1월 16일 방송인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김숙티비에서 소식좌 리턴즈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되었다. 바로 박소현과 산다라 박이 같이 출연한 모습으로 산다라박과 박소현의 비하인드 먹방 근황이 동시에 전해졌다. 물론 해당 영상은 43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이슈가 되었다.
이슈가 되는 만큼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시청하기에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이번 콘텐츠에 대해 많은 네티즌은 냉담했다고 전한다.
물론 자막에는 수년간 모아온 영상이기 때문에 과장된 것이 없으며 거짓된 부분이 없다고 밝혔지만 평상시 식사량이 공개된 모습이다.
논란의 모습은 이렇다. 딸기 한 입을 베어 문 후 다 먹었다고 말하는 박소현의 모습과 냉면을 이제 먹은 것처럼 보이지만 배가 터질 거 같다는 말을 하였다. 이외에도 과자나 수박도 한 입 정도만 먹고 배부르다고 말한 모습이다.
두 연예인은 마른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지나친 소식좌 콘셉트로 인하여 아이들에게 잘못된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이 심어질까 걱정스러운 모습이라 이야기한다. 소식보다 절식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이는 부분으로 보인다는 평가가 있고 아이들이 보았을 때 저렇게 먹어야지만 슬림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거라는 잘못된 인식이 자리 잡게 된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자꾸만 심할 만큼 소식좌 컨셉트를 강조하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의 비판 댓글이 이어졌다. 안 그래도 마른 몸매를 자랑하는 대표 연예인이며 이런 콘텐츠를 찍어놓고 사이즈를 남발한다면 아이들이 먹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굉장히 커질 거라는 우려의 견해차가 크다.
한편 김숙티비의 제작팀은 의견에 대한 이야기와 다양한 방면으로 콘텐츠를 좋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혀왔다. 물론 비판의 의견만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이런 부분에 대해 무조건 비판만 할 수는 없는 부분이라 말한다.
이런 콘텐츠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정말 박소현과 산다라 박은 저것밖에 못 먹는 걸까 의문을 가지는 분도 있지만 다이어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보았을 때 잘못된 인식이 우려되는 부분이 많다. 어느 정도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은 때로는 진지성 있는 모습으로 본인의 모습이 어떻게 대중들에게 보여지자 진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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