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김영식 기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0일 설 명절을 맞아 업무 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을 찾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보수와 관리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평일, 주말 구분 없이 항상 도민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동안에도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마리아의집’을 방문해 못난이 김치와 화장지 등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 김영환 지사는 “설 연휴 기간 ‘최강 한파’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위문 물품에 도민의 정을 함께 담아 드리니,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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