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드라마 ‘가스라이팅’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난 19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는 “김희선이 ‘가스라이팅’ 출연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가스라이팅’은 대한민국 최고의 심리상담가 영원과 시어머니 사강이 남편이자 아들로 인해 서로의 비밀과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2부작으로 스크루볼 코미디와 스릴러가 섞인 드라마다.
극 중 김희선은 영원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라이팅’은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집필한 남지연 작가와 영화 ‘나를 찾아줘’ 각본과 감독을 맡은 김승우 감독이 의기투합한 드라마로 올 상반기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해 7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에서는 서혜승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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