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라라, 손민수 커플은 "2023년 5월 21일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때 "(임라라는) 손민수보다 7세 연상인 게 사실이냐"라고 묻자, 임라라는 "앞으로 관리에 주의하도록 하겠다. 폭음하지 않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라라는 "좋은 사람 옆에는 좋은 사람이 온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 쉽지 않다. 역시 인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거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결혼 후 혼인신고에 대해선 "요즘 트렌드가 혼인신고를 늦게 하는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답변을 남겼다.
둘은 마무리 인사는 진지하게 했다. 손민수는 "처음 라라를 만났을 때 결혼하고 싶었지만 결혼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 엔조잉(구독자) 덕분에 결혼할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리고 꾸준히 계속 응원해주시면 더 좋은 모습을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임라라도 "이렇게 결혼을 빨리하게 될 줄 몰랐는데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결혼 관련해서나 재밌는 콘텐츠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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