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청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천안·아산협의회 위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 확산을 이어갔다. |
이번 방문에 참여한 지청과 협의회 위원 등은 천안 등대의 집과 아산 하얀민들레를 찾아 세제 및 화장지, 라면, 쌀 등의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이 자리에서 정유미 지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스한 손길과 밝은 에너지가 소외된 이웃에 닿아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해 더 많은 곳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갑 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오래 지속되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다”며 “여러 가지 여건으로 모두가 어려운 고물가 시대에 함께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기 위한 조그마한 손길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협의회는 청소년의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