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문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2022년 예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전임회장인 이 명예교수의 총동문회장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갑영 총동문회장은 인천대학교 경영학과(80학번)에 입학해 1993년부터 인천대 최초의 동문 출신 교수로 부임한 이래 부총장,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 국립대학법인 전환의 핵심 역할을 하며 인천대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갑영 회장은 제17대 임기 중 국내 최초로 동문회의 사단법인 설립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인하대총동창회와의 지역활동 협력을 이끌어 내었다.
이갑영 회장은 "지정기부금단체 추진과 학번별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인천대-인하대 동문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히고 "2023년 새 임기 중 코로나 등으로 느슨해진 동문 네트워크를 새롭게 조직하고 사단법인을 통한 공익활동을 강화하며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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