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의원 한동훈장관에 "정치 발언 과해…출마하든지 직 충실하든지"

김종민의원 한동훈장관에 "정치 발언 과해…출마하든지 직 충실하든지"

예스미디어 2023-01-19 13:5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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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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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이재명 의원을 비판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행정을 하는것이 아닌  정치를 하고 있다며 정치를 하려면 장관직을 벗고 정치판에 뛰어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지난 16일 한 장관이 "공허한 음모론이나 다수당의 힘자랑 뒤에 숨을 단계는 오래전에 지났다"며 검찰 수사에 반발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것에 대해 "표현이 그렇게 화려해진다. 이건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정치다"라고 못 박았다.

즉 "여러 가지 과장법이라든가 수사법을 써서 얘기하는 건 정치행위다"라는 것으로 법무부 장관 하면서 그렇게 정치행위하고 상대방 정치세력을 깎아내리고 공격하고 비아냥대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법무부 장관으로 정치가 조금 과한 것 같다"며 "정치 그만하고 행정에 충실하는 게 좋다"고 요구했다.

이어 "정치하려면 아예 당대표 출마로 하든가 아니면 내년 총선준비 위해서 빨리 지역구를 정하든가 하라"면서 "대한민국의 공적인 예산과 조직을 활용하는 법무부 장관 자리에 있으면서 그렇게 정치적으로 멋있는 발언하고 이러면 안 된다"고 쏘아붙였다.

또 "그렇게 하려면 여의도로 와서 자기 정치적 자산을 가지고 하는 게 맞지 법무부 장관이라는 공적인 자산과 예산과 조직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나중에 다 후폭풍이 생기게 되고, 왜 저렇게 했을까 후회하는 날이 오기에 그냥 법무부 장관직에 충실하라"고 권했다.

한편 법무부는 28일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당대표에 관하여 28일 검찰 출석을 통지하였습니다.대장동관련 사건에 관한 조사를 위한 출석으로 이재명 대표는 출석하여 성실히 조사할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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