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마포역 인근에서 40여 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서울가든호텔과 주변 일대가 주거·호텔 복합건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마포로1구역 10‧3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건축심의 2건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가든호텔이 자리한 제34지구(마포구 도화동 169-1)가 사업시행계획인가와 재개발을 거쳐 지하 8층~지상 29층 규모의 주거·호텔 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구체적으로는 오피스텔 149실과 공동주택(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44가구, 객실 40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0지구(마포구 도화동 536)엔 연 면적 4만7천804㎡, 지하 7층~지상 35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8년까지 공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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