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까지 버렸던 천재 소녀, 소름돋는 최근 근황 전해 모두 충격 받았다

JYP 까지 버렸던 천재 소녀, 소름돋는 최근 근황 전해 모두 충격 받았다

케이데일리 2023-01-17 23: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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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토뉴스 사진 = 포토뉴스

최근 K팝스타' 시즌6 출신 가수 김혜림은 활동을 잠시 중단 한 가운데, 그 동안 힘들었던 시련 고백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지난  'K팝스타' 시즌6 출신 가수 김혜림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사라진 천재 소녀'라며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김혜림은 앞서 2017년 종영된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의 극찬을 받기도 해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고, 오랜만에 근황을 밝혔습니다.

 

당시 회사가 공중분해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김혜림은 "나 이제 데뷔하면 대박 나나라는 생각을 솔직히 많이 했다. 하지만 그때 당시 제 회사가 작은 회사였고, 공중분해처럼 분리가 됐다. 그런데 전 계약이 묶여 있는 상태였다"라며 "그러다 보니 혼자 연습실에 나와 계속 연습을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1년 365일을 다 나갔다. 19살에서 20살로 넘어갈 시기에 그렇게 되다 보니 '아 어른들이 이래서 술을 마시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연습실을 못쓰는 상황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노래 연습을 하곤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힘들었던 시기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또한 그는 "'K팝스타'가 끝나갈 때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언니가 호주에서 큰 사고를 당해 손을 다쳤는데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해서 절단을 하게 됐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그러다 보니 가족 전체가 많이 힘들었다"면서 "'K팝스타' 준우승을 얻으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이 행운을 얻으면서 내 주변에는 불행이 생기나'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내가 이 사람들의 행운까지 가져가나'라는 생각까지 들더라. 4~5년 동안은 그런 생각을 했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이어  "마음이 아팠던 게 몸으로 오더라. 자다가 갑자기 토하고, 위경련이 일어나곤 했다. 그렇게 1년, 2년 가다 보니 어느새 3년이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케이팝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물었습니다. 김혜림은 "처음 분위기가 소희나 크리사츄 언니처럼 관심이나 기대감이 있었던게 아니었다 보니까 떨어질 것 같은 압박감이 있었다. 허무하게 끝날까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까 스텝 밟아가듯 올라가게 됐다. 결과물이 너무 좋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심사위원들이 보컬로서 극찬을 해주셔서 저는 너무 영광이었다" 덧붙였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방송 당시 김혜림은 'YG걸스'로 선발되어 YG의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처음봤다. 명품을 가위로 쭉쭉 자르는 것을"이라며 "저희가 그때 입은 무대 의상들이 다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었다. 한 번은 블라우스 가격표를 봤는데 70~80만원 이었다. 근데 그거를 스타일리스트가 입혀보더니 툭툭 자르셨다. 거기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 '부는 다르구나' 생각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이후 김혜림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시기 동안 수제버거집, 할랄 음식점 아르바이트 등을 하며 경제활동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김혜림은 "수제버거 집에서도 일을 해 봤고, 할랄 음식점에서도 알바를 했었다"고 전한 그는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해서 카운터에서 일하는 게 재밌었다"며 쾌활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K팝스타6' 준우승까지 갔음에도 7년 동안 시련을 겪어야 했던 김혜림은 최근 기분에 대한 질문에 "점프를 하기 전에 한 번 웅크리고 뛰지 않나. 지금까지는 (뛰기 위해) 웅크렸던 시간들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연습도 하고 앨범 작업도 하다 보니 계속 웃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습니다. 새 소속사와 함께 앨범작업을 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이돌 꼬리표 떼고 솔로로 홀로서기

사진 = 포토뉴스 사진 = 포토뉴스

이에 가수 김혜림은 경연 프로그램 ‘케이팝스타6’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후 ‘걸스플래닛999’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대중들에겐 아이돌로 익숙해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고, 지난 2020년까진 걸그룹 라임소다의 멤버로 대중을 만나왔습니다.

최근엔 ‘아이돌’ 꼬리표를 떼고, 솔로 아티스트 김혜림으로의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물로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도 있었지만, 그보단 설렘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걸스플래닛 999’ 출연 이후 근황

또한 지난해 '걸스 플래닛999'에 출연 이후 아이돌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보컬을 좀 더 다양한 장르로 연습하면서 동시에 작곡과 작사를 공부하고, 곡에 참여할 수 있게끔 기타를 배우면서 스스로를 음악적으로 더 성장시키기 위해 굉장히 바쁘게 지냈다고 덧붙였습니다.

 

k팝스타6 준우승 김혜림

사진 = 김혜림 인스타그램 사진 = 김혜림 인스타그램

한편 김혜림은 1999년 6월 30일 생으로 2020년 3월 6일 디메이커와 계약을 해지하고 라임소다에서 탈퇴했습니다. 탈퇴 사유는 진로 문제라고 전했습니다. 이후 5개월 만에 8월 22일 라임소다도 완전히 해체되었습니다.

이어 디메이커를 나온 이후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에 참가했는데, K팝 스타 준우승 경력이 있어서 의외의 우승 후보로 뽑혔으나 생각 외로 스타트가 좋지 않아 겨우 와일드카드를 받아서 1차 순발식을 통과해 2차 순발식에선 탈락을 했습니다.

사진 = 김혜림 인스타그램 사진 = 김혜림 인스타그램

별다른 소식이 없이 지나가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사라진 천재 소녀'라며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신곡 '환상'을 발매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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