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가 5000만원 상당의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그는 16일 소셜미디어에 명품 브랜드 가방 사진과 함께 중고나라에서 5000만원 상당의 사기를 당했다며 상대방의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퀵으로 주고 받다 보니 연락처도 본인 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보고 계시더라며. 혹시 이전에 중고나라에서 OO의 O라는 닉네임으로 피해 사례나 아는 정보가 있다면 다이렉트 메시지 DM 달라고 했다며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다고 근데 가면 해결이 될까라며 걱정을 드러냈으며 이어 누리꾼들이 신분증과 사기 피해 증거물 등을 지참해 경찰서에 방문하면 도움 받을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이디만 알아도 네이버에 협조 구해서 알수있어요” “범인이 자택에서 꾸민 짓이면 100% 검거되지만 PC방이나 카페 같은 데서 했으면 업소나 근방 폐쇄회로(CC)TV 보고 잡아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부디 금방 잡으시길 바란다” “잡는다 하더라도 초범이면 집행유예 재범이면 최대 2년징역밖에 안살아요. 돈받는건 또 민사소송으로 따로가야되고 피해자가 피해를 증명해야되는 피곤하고 짜증나는 싸움..”라면서 위로와 조언의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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