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깔끔한 성격이 언급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 김진수가 아내 김정아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진수는 아침 일찍 기상했다. 운동 선수답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이었다. 간단한 청소와 정리는 물론 집안을 소독까지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마음이 편안하다"라며 흡족해 해 웃음을 샀다.
출연진들은 김진수의 깔끔함에 놀라워하면서 모든 선수들이 그런지 궁금해 했다. 그러자 김진수는 "저보다 더 깔끔한 선수들도 있다. 일단 손흥민이 더 깔끔하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진수는 손흥민에 대해 "코로나 이전에는 같은 방을 썼었다"라면서 "흥민이는 옷이나 그런 걸 책상 위에 아무것도 놓지 않는다. 로션도 높이순으로 정리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숙은 "그쪽 세계에서 서장훈은 널널한 편이었네"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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