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트로트 가수 채윤이 ‘즐거운 인생’을 열창하며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채윤이 출연했다. 채윤은 이 날,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즐거운 인생’을 부르며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채윤은 김신영의 “유쾌한 매력의 해피 바이러스, 광주가 낳은 광주의 딸이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단정한 흰색 정장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대에 오른 채윤은 ‘즐거운 인생을 열창, 뛰어난 가창력과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기분 좋은 미소, 노련한 무대 매너와 제스처까지 놓치지 않으며 무대를 꾸민 채윤은 보는 이들에게 밝은 이미지를 전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채윤의 즐거운 인생’은 “살아가는 동안 내 맘이 가는 대로 오늘이 최고다”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후회 없이 보내자는 가사를 담았으며, 전형적인 대한민국형 트로트의 맛을 살린 디스코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2019년 '삼삼하게'로 데뷔한 채윤은 작년 '전국 TOP10 가요쇼'에서 영텐 2기로 활동했다. 또한, 매일경제TV '달리는 왕진버스'의 공동 MC로 활약했으며, MBC '여기 한 번 살아볼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한편, 채윤은 지난 11월 미니앨범 '즐거운 인생'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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