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김용건, 떡치기서 넘치는 힘 과시 "남들이 김용건강쇠라고 불러"

'78세' 김용건, 떡치기서 넘치는 힘 과시 "남들이 김용건강쇠라고 불러"

DBC뉴스 2023-01-17 00:53:00 신고

3줄요약
tvN STORY '회장님네 식구들' / DBC뉴스
tvN STORY '회장님네 식구들'

배우 김용건이 넘치는 힘을 과시했다.

16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식구들'에서는 '전원 일기' 식구들의 즐겁고 신나는 새해 모임이 그려진다.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그리고 전원 하우스를 찾은 금동이 임호, 금동 부인 남영 역의 조하나, 영남 역의 남성진, 빨래터 부녀회장 섭이네 역의 김정, 숙이네 역의 김명희, 그리고 귀농한 엘리트 농업인 남수 역의 양동재, 그리고 일용이 박은수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해 풍경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폭소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떡메치기, 윷놀이, 떡국 만들기 등 '전원 일기' 방송에서 실제로 보여줬던 신년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 그때 그 시절 추억도 소환한다.

최근 촬영에서는 먼저, 청년부 임호, 남성진, 조하나, 양동재가 새해를 맞아 마당에서 떡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때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막내 조하나가 목장갑 낀 채로 쌀가루를 만지려다 임호, 양동재, 남성진이 기겁을 하게 됐다. 그걸 왜 목장갑으로 만지냐고 다들 탄식하던 중에, 양동재도 보쌈해 갈 마음이 바뀌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하나는 칼집 내지 않은 밤을 호일에 싸와서 화로에 구워 먹자고 제안해 임호에게 구박을 받았다. 밤폭탄에 이어 고구마도 호일을 한 겹만 싸와서 화롯불에서 호일이 녹아버리는 사건이 발생, 조하나는 '회장님네 사람들' 공식 허당으로 등극했다.

이계인과 이숙에 이어, '회장님네 사람들' 비공식 러브라인인 조하나와 양동재는 쌀가루가 다 쪄진 후에 전통 떡메치기에 도전하게 됐다. 양동재가 떡을 치면 즉시 조하나가 뒤집는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자, 김수미는 농담을 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1946년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78세가 된 김용건은 "노신랑이 한번 쳐 보겠다"라며 다음 주자로 도전해 전원 패밀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지난 골밀도 검사에서 허리 나이 28세 진단을 받은 김용건은 풀파워 떡메치기를 선보였고, 전원 패밀리들이 놀라자 "남들이 나보고 김강쇠라 불렀어"라며 힘자랑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Copyright ⓒ DBC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