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팬에게 손편지 받고 '후회한다'고 말한 이유는? "편지 공개까지..."

신봉선, 팬에게 손편지 받고 '후회한다'고 말한 이유는? "편지 공개까지..."

뉴스클립 2023-01-16 14:27:30 신고

3줄요약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제공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제공 

코미디언 신봉선(43)이 팬의 손 편지를 받고 감동을 받은 동시에 후회도 했다.

신봉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부산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님을 만났다"

"이틀 동안 옷도 못 갈아입고, 비 맞고 꾀죄죄해서 땅만 바라보고 받아온 쪽지. 수줍게 인사하고 혼자 읽은 쪽지는 너무나 따스했다"라고 운을 뗐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신봉선이 팬에게 받은 손 편지가 담겼다. 팬은 편지에서 "연초부터 언니를 만나다니. 올해 행운이 가능하려나 보다. 힘들고 지칠 때 언니 영상 찾아보고 깔깔대다 보면 피로가 날아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먼발치에서 기원하겠다"라고 적혀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봉선, 훈훈한 팬의 손 편지 받고 후회한 이유는?

사진=MBC'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사진=MBC'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신봉선은 "좀 꾀죄죄해도 눈 바라보고 인사드릴 걸 후회된다. '제 마음은 이래요'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하다"라며 팬의 따뜻한 마음에 화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감동적이다", "팬은 꾀죄죄한 모습도 사랑할 것",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 훈훈한 댓글을 남겼다.

신봉선, 제이세라를 누구로 착각했길래 확신까지...?

사진=MBC'복면가왕' 제공
사진=MBC'복면가왕' 제공

신봉선이 '복권당첨' 제이세라의 정체를 다른 이로 착각하며 자폭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91대 가왕에 도전한 복권당첨과 방어전을 펼친 신이 내린 목소리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복권당첨의 음색을 들은 신봉선은 1라운드부터 단박에 "J아니에요? 저 말해요?"라고 자신감 있게 말해 김성주를 당황케 했다.

한편 191대 가왕에는 16대 83으로 신이 내린 목소리가 5연승을 기록하며 계묘년 새해 첫 복면가왕으로 자리를 지켰다.

복권당첨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 신봉선은 다시 한번 이어 신봉선은 "이건 100% 내 추측이 맞아"라며 확신했다.

이어 신이 내린 목소리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로 히트한 제이세라였다. 순간 신봉선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이윤석은 "신봉선 씨가 한 번씩 올 때가 있다"라며 궁금해했지만 신봉선은 말을 잇지 못했고 김성주는 "대체 누구라고 생각한 거니? 틀렸어?"라고 궁금해하며 물었다.

신봉선은 태연한 척 하며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제이세라님이 우리 앞에 있고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했고"라며 상황을 모면했고 끝내 "내가 말하면 너무 창피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