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절실한 마음으로 미팅에 적극적인 참석 의사를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멤버들의 2023년 새해 맞이 모임이 담겼다.
이날 '미우새 회장' 김준호는 "우리가 신년을 맞았으니 경매를 하겠다"며 "경매를 통해 모인 돈은 좋은 일에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경매 품목인 '김종국 볼 꼬집기권'을 제안, 모두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허경환이 1만5000 원에 '꼬집기권'을 낙찰받았다. 이에 탁재훈은 "1만5000원 주고 샀다가 1억5000만원으로 돌아온다"라며 김종국의 복수를 대신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술 친구권'에 이어 '3대3 미팅권'이 경매에 나오자, 모두가 경쟁심에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먼저 김희철은 손을 번쩍 들고 "1만원"을 외쳤고 그 가운데 이상민이 "10만원", 임원희가 "어차피 내 거다"라며 20만원을 외쳤다.
그러자 주선자로 낙점된 최시원은 미팅 주선을 피하게 위해 100만원을 외쳤고, 이내 탁재훈은 "사백만 원!"이라고 다급함과 진지함을 담아 큰소리로 외쳐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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