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침대 밑에서 자" 무슨 사연?

임수향 "침대 밑에서 자" 무슨 사연?

STN스포츠 2023-01-16 11:50:43 신고

3줄요약
사진┃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배우 임수향이 '여자 서장훈'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수향은 '여자 서장훈'이라 할 만큼 깔끔하다는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임수향은 "집 전체적으로 그렇진 않고 잠자리만 깔끔한 편"이라며 "침대에 누우려면 청결하게 잠옷으로 갈아입고, 화장도 다 지우고, 가습기에 물도 채우고. 아로마도 뿌린다. 이런 걸 해야만 잘 준비를 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술 먹고 필름이 끊기더라도 꼭 씻고 잔다. 못 씻으면 침대 밑에서 잔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건 저랑 비슷하다. 저도 못 씻겠다 싶으면 마루에서 잔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면 임수향은 깔끔한 침실에 대비되는 털털한 매력을 보였다. 그는 '데이트 할 때 떡진 머리에 민낯으로 나간다'는 소문에 대해 "집에서 안 나가면 청결하다"며 "집에만 있으면 머리는 안 감아도 오케이. 몸은 잘 씻는데 머리는…(자주 감으면) 머릿결에 안 좋다"고 해명했다. 

서장훈에게 여자친구가 그렇다면 어떨지 묻자 그는 "진짜 사랑한다면 괜찮다. 집에 가서 머리를 감겨줄 거다"며 "원래 그러는 게 아니라 어쩔 때 한 번 그런다면 이해한다"고 했다.

글=뉴시스 제공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