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아, ‘미끼’에서 허성태와 호흡...사기꾼으로 변신

오연아, ‘미끼’에서 허성태와 호흡...사기꾼으로 변신

뉴스컬처 2023-01-13 13:08: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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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오연아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에 출연한다.

'미끼'는 유사 이래 최대 사기 사건의 범인이 사망한지 8년 후, 그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이를 둘러싼 비밀을 추적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장근석, 허성태, 이엘리야 등이 출연 예정이다.

사진=프레인TPC 제공
사진=프레인TPC 제공

오연아는 극 중 최악의 사기꾼 노상천(허성태 분)의 비서 ‘정소람’ 역을 맡는다. 정소람은 냉철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인물로, 엘리트 출신 사기꾼이다. 오연아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이성적이고 차가운 ‘냉미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유괴범 역을 맡아 상대배우인 김혜수를 향한 강렬한 눈빛 연기로 역대급 취조실 장면을 탄생시킨 오연아는 이후 드라마 '앨리스', '구해줘2', '프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선과 악을 모두 아우르는 안정적인 존재감으로 대중의 신뢰를 쌓아 온 오연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미끼’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2회씩 공개 예정이다. 파트 1은 총 6개 회차로 구성되며, 파트 2는 2023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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