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버 아옳이가 전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의 불륜을 폭로한 가운데, 서주원과 외도를 저지른 여성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옳이의 전남편 불륜 인정 영상이 업로드 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주원의 외도녀라고 추정되는 J씨의 신상 정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J씨는 1994년생의 서울 소재 사립대학교의 법학과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에 단아한 이미지를 가진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해당 여성을 외도녀라고 섣불리 확신할 수 없는 것은 서주원과의 외도 현장이라고 주장되는 사진은 J씨의 셀카 사진과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화려한 외모의 셀카 사진과는 달리 외도 현장의 사진은 평범한 외모의 소유자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옳이의 팬들과 네티즌들은 서주원의 불륜 행각에 분노해 J씨의 더욱 구체적인 신상 정보를 파헤치는 중입니다.
서주원의 외도, 그 징조
아옳이 유튜브
유튜버 아옳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서주원)이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걸 알게 된 일, 둘이 만나는 걸 끊임없이 지켜봐야 하는 일, 둘의 사이를 나 빼고 모두 알고 있었구나 하고 바보가 되는 순간들"이라고 언급하며 "나한테 이혼하자고 하면서도 말도 안 되는 큰 금액을 재산분할 해 달라고 했다" 이야기 하면서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아옳이 유튜브
아옳이와 서주원은 이미 지난해 10월 이혼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였으며 서주원은 도리어 아옳이가 바람을 피웠다는 저격 글을 작성했다는 점, 신혼 초부터 여자 문제들로 아옳이를 고통스럽게 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옳이 유튜브
아옳이 유튜브
아옳이는 영상을 통해 "남편의 외도 사실 역시 팬들이 찍어서 보낸 사진을 통해 알았다"며, 앞서 언급한 것 이외에도 서주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을 모두 아옳이가 지불했던 것 등도 네티즌이 서주원에게 끊임없이 비난하는 이유입니다.
아옳이 인스타그램
한편 아옳이의 폭로 이후 그녀가 과거 SNS에 작성했던 글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서주원이 지난해 여름 "제주도에 독채 숙소를 추천해 달라"며 혼자서 한 달간 제주살이를 할 것이라고 밝혔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옳이는 당시 남편이었던 서주원의 계획을 전혀 모르는 듯 "갑자기요? 잘 다녀오시게"라고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아옳이는 자신의 SNS에 부부상담사 한재원이 출연한 영상 일부를 캡쳐해 업로드했습니다.
캡쳐본에는 한재원이 "요즘 제주도에서 한달살이하겠다는 남편들이 굉장히 많다. 바람을 피우는 것이다. 힐링은 힐링인데 엉뚱한 힐링을 원한다고 생각하셔도 과언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캡쳐본에 아옳이는 "이게 뭐야. 너무 웃기다. 이걸 제주도에 보내 말아~"라며 유쾌하게 넘겼지만, 아옳이의 폭로 영상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은 과거 서주원의 제주 한달 살이 역시 외도의 징조가 아니었는지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옳이 유튜브
과거 아옳이가 업로드했던 서주원과 함께 한 영상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아옳이와 서주원은 뇌파로 움직이는 고양이 귀 헤드셋을 쓰고 진실게임을 했습니다. 이는 뇌파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감정 동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고양이 귀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이용한 게임이었습니다.
서주원이 먼저 아옳이에게 "평소 다른 남자 만나는 상상을 자주 하냐" 물었고, 아옳이의 귀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옳이가 서주원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자, 서주원의 귀는 쫑긋 움직였습니다.
이후 서주원의 얼굴이 빨개졌고, 아옳이는 "상상을 자주 하냐"고 묻자 서주원은 부정했지만 서주원의 외도가 폭로되면서 해당 영상에서 쫑긋하고 움직였던 서주원의 헤드셋 역시 진실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반응입니다.
아옳이, 서주원 그들은 누구인가
쇼핑몰 민티크
아옳이는 1991년생의 모델 겸 방송인으로 본명은 김민영입니다. 과거 쇼핑몰 '민티크'의 메인 모델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로아르'라는 개인 쇼핑몰을 운영 중입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개인 채널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트위치
또한 유튜브 이외에도 트위치, 팡팡티비 등 주로 인터넷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아옳이 SNS, inven
특히 그녀가 '아옳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동시에 크게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OGN의 하스스톤 프로그램인 '하스스톤 아옳옳옳'에 출연한 것입니다. 당시 출연진 중 홍일점이었던 아옳이는 메이드복장을 하고 각 미션이 끝날 때마다 주사위를 굴려 시청자에게 지급되는 상품을 뻥튀기 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DIA TV의 '아옳이 키우기'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내용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댄스 능력치 키우기', '금손 능력치 키우기', '가창력 키우기' 등 아옳이의 솔직담백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옳이 유튜브
현재 아옳이의 전남편이자 불륜남으로 낙인 찍히고 있는 서주원은 1994년생으로 직업은 카레이서입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
아옳이 인스타그램
카레이서로 활동하던 중 2017년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2018년 아옳이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고 같은해 11월 결혼했습니다.
팔자가 왜이래.. 안타까운 아옳이 근황
아옳이 유튜브
한편 아옳이는 2년 전 건강 주사를 맞았다가 온몸에 피멍이 들어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아옳이는 자신의 온몸이 피멍으로 뒤덮인 사진을 공개하며, 대학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아옳이 유튜브
그녀가 건강 주사를 맞기 시작한 것은 오전 10시였고, 시술을 마치고 눈을 뜨니 밤 8~9시였다고 합니다. 아옳이는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 있는데 아무 기억이 없어 충격이었고, 온몸에 멍이 들어 있으니 쇼크였다"고 설명해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었습니다.
더불어 "온모미 두들겨맞은 것처럼 쑤시고 아프다. 숨을 들이마실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손, 발까지 퉁퉁 부어 5kg가 증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앉았다 일어나거나 팔을 드는 등 일상적인 일까지 크게 지장을 받았던 아옳이는 시술을 받은 병원으로부터 "계속해서 명예훼손 하면 법적 조치 취할테니 자중하라더라"며 "난 명예훼손을 하려는게 아니다. 너무 힘든 시간이었기에 여러분들은 이런 일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옳이 인스타그램
당시에도 아옳이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안쓰럽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불륜 사건을 겪은 후 진주종 수술을 받은 근황이 알려지면서 한번 더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아옳이 인스타그램
아옳이는 "귀에서 피가 주르륵 흐르는 신기한 경험을 하는 중이다"라며 진주종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진주종은 피부 조직이 고막 안쪽으로 침입하여 각질을 형성하면서 주위의 뼈나 조직을 파괴하며 진행하는 질환으로, 당시 그녀는 "많이 웃고 있고, 즐겁게 남은 12월을 보내려 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일 폭로 영상에 따르면, 진주종 수술을 받아야 했던 것 역시 전남편과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심적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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