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서 잠 못들어"..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건강 적신호에 충격적인 소식 밝혀져

"무서워서 잠 못들어"..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건강 적신호에 충격적인 소식 밝혀져

케이데일리 2023-01-13 00:1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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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포토뉴스 사진 = 포토뉴스

최근 싱어송라이터 권진아는 4년간 거식증과 폭식증 식이 장애를 겪었던 가운데, 허약체질로 연말연초에 응급실행까지 간 충격적인 이유를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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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개인 SNS를 통해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허약체질 건강 적신호

그는 "액땜 씨게 했다 생각하고! 얼마나 띵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라며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 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식이장애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는 그이기에, 걱정 어린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팬들은 "아프지 말구 건강한 한 해 보냈으면 좋겠어요" "명반 확정 났네요;; 발표만 기다리겠습니다" "명반도 좋지만 안 아픈 게 더 중요해" "언니의 건강이 나의 행복.. 언니의 행복이 나의 건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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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권진아는 지난해 "18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다"며 "온갖 정신증을 다 얻고 가진 몸매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권진아는 "화면에 보여지는 직업이라 식단 조절을 안 하기는 어렵지만, 나는 더 이상 극단적인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며 "18살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 배 속에 있는 음식물이 무서워 잠 못 들던 밤들을 아직도 기억한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안테나 오게 된 진짜 이유

지난 15일 방송된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가수 정재형, 정승환, 권진아가 소속사 대표인 유희열과 함께 서울 이곳저곳을 돌아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방송에서 "왜 안테나를 택했냐"는 질문에 권진아는 "솔직히 말하면 나는 'K팝 스타' 지원서에 가고 싶은 회사로 SM을 적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그는 "그때 엑소를 너무 좋아했는데 심사위원이 바뀌었다더라. 난 이미 SM이라고 썼는데 유희열이 나온다더라. '누구지? MC인가?' 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이어 "이거 말해도 되나. 처음에는 안테나도 못 들어올 뻔했다. 미팅을 앞두고 주변에서 '안테나는 돈이 없다. 너 혼자 가면 상관없지만 다른 애가 들어간다고 하면 가지 마라'라고 하더라"며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근데 미팅하러 갔더니 '샘김은 들어오기로 했는데 넌 어떠냐'라고 하시더라. 당시에 샘은 2등이었고, 저는 3등이었다. 아무 말도 못 하겠어서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그러면서 그는 "희열 쌤이 제가 다른 생각이 있다고 생각해서 함께하지 말자고 했다"며 "저에게 더 좋은 회사, 프로듀서가 있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제가 울고불고 그게 아니라고, 다시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모든 게 혼란스러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사진 = 카카오TV 웹예능 '더듬이TV

이어 정재형은 "맞다. 모든 게 혼란스러울 나이다. 그렇게 중요한 결정을 17살, 18살에 해야 한다는 게 충분히 그럴 수 있다"며 공감했습니다.

 

18살에 성시경과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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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권진아는 지난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권진아와 쏠이 출연해 라이브와 토크를 펼쳐 가장 기억에 남는 피처링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콜라보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권진아는 성시경과의 콜라보를 소환하며 “저는 18살 때 성시경 씨와 ‘잊지 말기로 해’ 듀엣을 했다. 당시 너무 어렸기에 너무 과분한 느낌이었다.대선배라 어렵기도 했다”고 대선배와 콜라보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사진 = 포토뉴스

 

이에 권진아는 당시 성시경과 호흡을 맞췄던 ‘잊지 말기로 해’를 뮤지와 함께 라이브로 소환하며 음색여신의 매력을 뽐냈습니다.

쏠은 가장 기억에 남았던 콜라보로 브라운아이드소울과의 작업을 언급했습니다. 쏠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선배님들 피처링을 한 적이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듣고 자란 분들인데 피처링을 하고 녹음실에 있는 것 자체가 잊을 수가 없다.

원래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피처링을 하고 차안에서 친구들한테 ‘나 브아솔과 피처링했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사진 = '권진아' 인스타그램 사진 = '권진아' 인스타그램

한편 권진아는 1997년 7월 18일생으로  2013년 Mnet 'K팝스타 시즌3' 톱3에 들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6년 정식 데뷔해 안테나뮤직 소속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7월엔 싱글 'KNOCK (With 박문치)'를 발매했습니다.

2021년 SNS를 통해 극단적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과 폭식증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WSG워너비로 대중의 인지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사진 = '권진아' 인스타그램 사진 = '권진아' 인스타그램

또한 뛰어난 싱어송라이터 실력까지 입증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권진아는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역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에서 나비, SOLE, 엄지윤, 권진아로 구성된 팀 4 FIRE(사파이어)는 조영수 작곡가의 곡 '보고 싶었어'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권진아는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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