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케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벽 고정 부품 일부가 파손돼 거울이 예상치 못하게 떨어질 경우 부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보고가 접수돼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된 글로벌 조치다.
2021년 6주차 이후에는 소재를 개선 및 검증한 제품을 생산함에 따라 2021년 5주차 이전에 생산된 제품만 리콜 대상이다. 리콜 대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제품 생산 주차는 거울 뒷면 스티커에 두 자릿수 연도, 주차 순으로 기재된 네 자리 숫자(2105 등으로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무상으로 제공받는 벽 고정 부품은 영수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이나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라며 “이케아는 항상 고객과 제품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케아의 모든 제품은 관련 표준 및 법규에 따라 안전 테스트를 거쳐 생산된다”고 설명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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