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항공·여행 소식] 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김포공항

[AT 항공·여행 소식] 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김포공항

아시아타임즈 2023-01-12 12:49:09 신고

3줄요약

[아시아타임즈=김영봉 기자] 1월 12일 항공·여행 소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한 지 27개월 만에 인천-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진에어와 청주-다낭 신규취항에 나서는 티웨이항공 소식을 간추려 봤습니다. 

또 요즘 교육기부를 활발히 하고 있는 에어부산이 승무원 꿈나무들에게 직무 실습과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image 진에어가 코로나로 중단했던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27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진에어)
27개월 만에 인천-타이베이 노선 운항 재개하는 진에어

혹독했던 코로나 시기가 저물고 다시 항공사들이 날개를 펴고 있죠. 진에어도 마찬가지 인데요. 진에어가 코로나로 중단했던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27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고 알려왔습니다. 

진에어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오는 2월 1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한다는데요.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4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오전 11시30분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타이베이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해 오후 4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진에어는 “이번 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양국 간의 여행 편의성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국제선 항공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mage 티웨이항공은 지역공항 활성화 및 지역민 여행 편의 도움을 위해 청주에서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신규취항 했다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청주-다낭 신규취항 나선 티웨이항공

이날 하늘길을 넓힌다고 알린 항공사는 진에어뿐 아니라 티웨이항공도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역공항 활성화 및 지역민 여행 편의 도움을 위해 청주에서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신규취항 했다고 합니다. 

청주공항을 기점으로 운영하는 첫 국제선 노선 취항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앞으로 청주나 그 부근에서 거주하는 다낭 예비 여행객들은 인천공항까지 오시는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청주-다낭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하며 출발 시간은 오후 9시 10분이라고 합니다. 이어 2월 8일부터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며, 설 연휴인 1월 20일과 23일에도 왕복 1회씩 추가 항공편을 투입한다니 이 기간 다낭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분은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image 에어부산이 최근 승무원을 꿈꾸는 지역 고교생에게 실무 실습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꿈담기(굼을 담아내는 기업)드림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미래 항공 인재에 투자하는 에어부산

요즘 교육기부에 한창인 항공사죠. 바로 에어부산인데요. 에어부산이 최근 승무원을 꿈꾸는 지역 고교생에게 실무 실습과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꿈담기(굼을 담아내는 기업)드림교실)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3일간 부산 지역 내 고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객실 승무원 직업 소개 △기내서비스 실습 △응급처치 △비상탈출 훈련 △화재진압 등 승무원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입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 운항·정비·운항 관리사 등 직군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약속했습니다. 

image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노사는 11일, 김포공항에서 안전의식 향상과 올바른 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2023년 김포공항 노·사 안전 일터 만들기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안전한 일터 만들기 나선 김포공항 노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죠. 이런 기조에 맞춰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노사는 안전의식 향상과 올바른 안전 문화 장착을 위해 ‘안전 일터 만들기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노사는 안전 일터 만들기 공동선언식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건강한 안심 일터를 반들기 위해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김두환 김포공항장은 “안전은 공사의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공항 가족 모두가 안전의식을 공유해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김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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