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진상 경험 고백 "카페서 화장실만 이용해..." 다양한 알바 경험까지?

임영웅, 진상 경험 고백 "카페서 화장실만 이용해..." 다양한 알바 경험까지?

뉴스클립 2023-01-12 09:57:16 신고

3줄요약
사진=임영웅 유튜브,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사진=임영웅 유튜브,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가수 임영웅이 일용직 알바에서 레슨 알바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소개했다.

최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누구인가? 누가 더 피곤한가? 누가 더 화나는가? 영웅본색 E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영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시즌을 맞아 밸런스 월드컵을 진행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사진=임영웅 유튜브 제공
사진=임영웅 유튜브 제공

'아르바이트 월드컵'에 도전한 임영웅은 "아르바이트 옛날에 진짜 많이 했다. 기본적인 편의점부터 시작해서 음식점 서빙 알바, 공장, 마트에서 짐 나르는 것도 많이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실제로 여러 아르바이트가 나오자 자신의 경험담을 술술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저의 경우이기 때문에 전 편의점 알바를 해봤기 때문에 너무 수월하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가구 공장에서 가구 드는 것만 해도 힘든데 이거 벽돌 이만큼 가지고 드는 건 진짜 힘들다.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몸 상하는 건. 정말 (일용직 노동자분들) 존경한다"라고 표했다. 

임영웅, 가장 힘들었던 알바는?.."일용직 알바"

사진=임영웅 유튜브 제공 
사진=임영웅 유튜브 제공 

엑스트라, 보조출연 알바 경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몇 번 경험해 본다 하면 엑스트라 보조출연 아르바이트가 좀 더 수월할 것 같다"라며 "나도 실제로 해봤다. 대기 시간도 길고 찬밥 신세 느낌이 든다."

"너무 서럽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교훈이 되고 정말 많은 공부가 된다. 굉장히 괜찮은 것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말했다. 

그가 선택한 아르바이트 월드컵 최종 우승은 '줄서기 아르바이트'였다. 임영웅은 "기다리면 되지 않나. 처음부터 이게 우승이었다. 개꿀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임영웅은 이어 '최악의 진상 손님 월드컵'을 진행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는 이모를 언급하며 "우리 이모는 작은 티끌 하나, 머리카락 하나만 나와도 컴플레인을 거시는 분이다."

"지금 많이 좋아지셨는데 우리 이모가 진상 손님이다"라고 익살스러운 장난을 쳤다. 그러나 카페에서 화장실 용무만 보고 가는 손님이 예시로 나오자 "내가 자주 이용했다."

임영웅, 카페 진상 손님은 바로 나..? 왜?

"급한데 어떡하냐. 물론 그냥 쓰진 않았다. 커피 한 잔을 샀는데…"라고 말을 이어가다가 "아니다. 그냥 이용할 때가 더 많았다. 내가 진상 손님이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뭘 그렇게 진상을 부리는 거냐. 남의 집 귀한 자식한테"라며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본 입장에서 꼴 보기 싫다"라고 아르바이트생의 고충을 공감했다.

한편 벨런스 게임 이후 임영웅은 "진짜 재미있고 해보고 싶었다. 혼자서 해볼 수 있잖나. 여러분들과 같이 설명하고 말하면서 해보니까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