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새해에도 `상생 경영` 앞장…대금 640억 조기 지급

현대오토에버, 새해에도 `상생 경영` 앞장…대금 640억 조기 지급

더드라이브 2023-01-12 09:43:52 신고

 

 

현대오토에버가 새해에도 상생 경영에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거래 대금 640억원의 지급일을 더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12월 매입한 하도급 거래대금으로, 총 640억원 규모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2년 설, 추석 명절에도 약 95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중소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이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기적 성장에 필요한 금융·교육·경영·기술 프로그램을 만들고, 계속 개선해 왔다. 경영·인사·노무 등 ESG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진행했으며, 동반성장 펀드를 100% 증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더드라이브 / 박진희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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