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뉴스
최근 자이언트 핑크는 '진격의 언니들' 방송에 고민을 들고 출연한 가운데, 방송 중 박미선이 충격적인 발언 전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10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에서 고민녀로 자이언트 핑크가 등장, 육아맘으로 등장한 그는 시작부터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으며 지난 3월 득남했습니다.
특히 ‘동상이몽’을 통하여 공개했던 아들의 모습과 달리 엄마아빠를 닮은 이목구비를 점점 닮아간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모두 “너무 귀엽다”며 미소 지었습니다.
육아동지가 없어 고민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본격적으로 오늘 고민을 물었습니다. 자이언트 핑크는 “육아동지가 없기 때문에 고민, 육아 동지 사귈 용기도 안 난다”면서산호조리원 동기가 없는지 묻자 “코로나 때, 방 밖에 못 나갔다”며 규제가 심했다고 해 친구도 못 사귀었다고 말했습니다.
연예계 동료들에게 문의도 했다는 자이언트핑크는 “아이들이 다 자란 상태”라면서 “현재 서른둘이라 미혼 친구도 많다 , 공감이 잘 안 된다”며 덧붙였습니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이를 들은 장영란은 “홍현희 씨나, 아나운서 조충현, 김민정 부부가 같은 시기에 출산해서 비슷할 것 같다”며 비슷한 또래의 아이 부모들을 소환했습니다. 그러나 이들과 전혀 친분이 없다는 자이언트 핑크는 “모르는 사이”라며 속상했습니다.
이어 문화센터나 맘카페를 추천했습니다. 자이언트 핑크는 “가입해 봤다, 아파트 주민전용 채팅방도 들어가 봤는데, 방송에 나오는 직업이다 보니 바로 나가기 좀 그래, 너무 꾸미기도 오버스럽더라”면서 “아들 엄마로 가고 싶은데 방향성이 달라질까봐 만남의 의도 생각이 많아진다”라고 말했습니다.
박미선, 약도 없는 연예인병 걸렸어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이에 박미선은 “별걱정 다한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본인 정체를 밝혔는지 묻자 자이언트 핑크는 “안 밝혀, 못 밝히겠다, 갑자기 자이언트 핑크라고 하기가 좀 그렇다. 아무도 안 물어봤는데 이상할 것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이에 모두 “일단 만나야한다 자연스러운 관계가 형성된다. 그리고 화장 다 지우면 못 알아볼 것 같다”라고 하자 자이언트 핑크는 “약간 그런 것도 있다. 대중들에겐 화려한 이미지, 평소엔 너무 다른 모습이다”라며 큰 차이에 본인 자신감도 위축된다고 전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이언트핑크 모습 기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이에 박미선은 “고민 같지도 않은 소리다 누가 이런 예약 받은랬냐”며 “이런 걸 약도 없는 연예인병”이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자이언트 핑크는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습니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원래 낯가림이 좀 있는지 물었습니다. 자이언트 핑크는 “원래 완전 적극적 지나가는 사람한테 말걸 정도였는데 출산 이후엔 완전 성격이 변했다 소심해지고 걱정이 많아졌다. 혼자일 땐 거침없이 했는데 지금은 아이 생각에 걱정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장영란은 "고민 같지도 않다"며 타박하면서도 "아이 일 때는적극적이어야 한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문화센터를 가야 된다. 아기 안고 가서 촉감놀이 등을 하며 친구를 사귀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도 “이서엄마 박윤하, 자이언트 핑크 삶도 필요하다, 두 삶을 공생할 방법을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었습니다.
사진 =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진격의 언니들 고민 커트 살롱'은 굿데이터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권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고민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습니다.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여려
또한 자이언트 핑크는 현재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MC로 활약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자리에는 이양화 제작팀장, MC 박은혜, 자이언트 핑크, 정혁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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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결혼했지만, 각양각색의 갈등과 문제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부부들이 직접 출연해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최종 점검을 받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첫아들을 출산한 초보맘이며,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요즘 고민에 대해 "어떻게 하면 아기랑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을까를 가장 고민하는 것 같다"고 털어놓은 바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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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과 트러블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냐는 질문을 받자 "확실히 확답은 없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잘 유하게 넘어갔던 게 일단 얘기하다 언성이 높아지려 하면 뒤돌아 선다. 누구 한 명 식탁에 앉게 되면 대화를 하자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 그렇게 매번 풀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듣던 박은혜가 "겉으로 보기에 센 언니 같은데, 굉장히 여리다. 또 여성스럽고, 좋은 엄마와 아내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래퍼, 자이언트 핑크
사진 = '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1991년 4월 23일 생으로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3, 쇼미더머니6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으며, 예명인 자이언트핑크는 '포부가 큰 여성'이라는 뜻으로 줄여서 자핑이라고도 많이 부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데뷔를 위해 25kg나 감량하였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학교 시절 사진을 보여주며 스윙스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사진 = '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지난 2020년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자이언트핑크는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MC로 출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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