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MA AWARDS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키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 배우와의 만남을 회상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배우 이일화, 길해연, 정혜성과 개그우먼 이국주, 댄서 아이키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이날 아이키는 “최근 성공의 맛을 누렸다. ‘2022 MAMA AWARDS’ MC를 봤다. 댄서로서 그런 경험을 하기 쉽지 않은데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어 그는 “박보검이 호스트였는데 실물을 처음 봤다. 눈앞에서 웃어주셔서, ‘나를 좋아하나’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는 웃상이다. 원래 잘 웃는다”라는 김구라의 말에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황홀했다는 거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이키가 언급했던 박보검 어땠길래?
2022 MAMA AWARDS
한편 아이키와 박보검이 참석한 ‘2022 MAMA AWARD’는 2022년 11월 29일,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화려한 라인업과 볼거리들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7년 6개월 만의 완전체로 나선 카라를 시작으로 임영웅-모니카 조합의 드라마틱한 무대, 글로벌 챌린지 열풍 지코와 스맨파 크루 리더들의 ‘새삥’ 등 독특한 스테이지들이 집중조명됐습니다.
외에도 대세 걸그룹 아이브, 있지, 케플러 등과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엔하이픈 등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김연아, 황정민, 정우성, 월드 스포츠 스타 박세리, 곽윤기, 안소희, 황민현, 한선화, 예능인 김해준, 이은지,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 사카구치 켄타로 등 아시아 셀럽들까지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습니다.
2022 MAMA AWARDS
하지만 가장 화제가 된 건 둘째 날 호스트로 등장한 배우 박보검의 귀공자 비주얼이었습니다. 아이키마저 설레게 한 박보검의 역대급 비주얼과 산뜻한 미소는 5분 남짓한 짤막한 출연에도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습니다.
방송 직후 박보검의 완벽한 비주얼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2022 MAMA AWARDS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비주얼이 진짜 미쳤다", "오늘 처음으로 입꼬리가 올라갔다", "원래도 잘생겼었는데 왜 더 잘생겨졌지?", "옆선 미쳤다 대존잘...", "같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박보검 보고 남편 보니까 한숨이 나온다", "박보검은 진짜 국보급 외모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이렇게 외모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지속되자 박보검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2 MAMA AWARD’ 호스트로 참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박보검 트위터
그는 2022년 11월 30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2022 MAMA를 통해 일본에서 힘이 되어주는 친구를 만나서 기뻤습니다”라며 “항상 저에게 응원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라고 작성한 일본어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이 ‘2022 MAMA AWARD’ 큐시트를 들고 무대 뒤편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블랙 슈트에 검정 목폴라를 매치해 화려하면서 댄디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2 MAMA AWARD’에 참석해 눈부신 비주얼을 뽐낸 박보검은 차기작으로 영화 ‘원더랜드’ 출연을 확정, 수지, 최우식, 탕웨이, 정유미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재조명 중인 박보검의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박보검 외모 5단 변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개재됐습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박보검의 어릴 적 사진과 졸업사진, 현재 사진이 나란히 비교되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특히 박보검의 풋풋했던 모습부터 현재모습과 비슷한 귀여운 외모가 인상적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때는 살이 제법 붙은 박보검이였지만 고등학교 사진부터는 살이 쏙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발산했습니다.
"외모 부모님께 감사해"
tvN '응답하라 1988'
한편 1993년생 올해 나이 31세 대한민국의 배우인 박보검은 목동초등학교를 거쳐 목동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나 슬럼프에 빠져 그만 두게 됩니다.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신목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나서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여러 회사에 자신의 연주 및 노래 영상을 보내 지원했고 대형 음반사를 포함해 모든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는 연기자 전문 기획사인 싸이더스HQ가 가장 먼저 답변을 보내왔고, 회사에서는 배우를 해야 할 외모라면서 배우 하면서 가수도 할 수 있으니 배우로 일할 것을 추천했다고 합니다. 박보검은 이렇게 하여 싸이더스HQ와 계약하여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데뷔 전부터 이미 커뮤니티에서 목동훈남으로 소개되어 유명했고, 당시 등하교길에 이용하던 버스 노선과 시간까지 커뮤니티에서 공유되곤 했습니다. 현재 남친짤이라 불리우는 과거 사진들은 모두 그 당시 인터넷에 떠돌았던 사진들입니다.
이런 박보검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박보검은 과거 인터뷰에서 '언제부터 잘 생긴거냐. 본인이 잘 생겼다는 것은 알고 있느냐'는 짓궂은 질문에 환한 미소를 먼저 보이더니 "가끔씩 거울을 볼 때, '아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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