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수오가 영화 '언더 유어 베드'에 캐스팅됐다.
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기법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까지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일본 영화계의 거장 사부(SABU, 다나카 히로유키) 감독의 작품이다.
'언더 유어 베드'는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인물의 일그러진 관계를 통해 결핍과 집착을 볼 수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물로, 김수오는 이지훈과 스릴 넘치는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오는 앞서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악의 꽃' '드라마 스페이지2021-산부인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한편, 사부의 첫 한국영화 '언더 유어 베드'는 지난 12월 크랭크인했다. 현재 김수오는 최영준, 안두호와 함께 연극 '마우스트랩'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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