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이혼, 불화설과 함께 상간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유튜버 아옳이가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인한 이혼 소송 중이며, 또 이 과정에서 불륜을 한 상대 여성을 상대로 법적인 소송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샌드박스는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결혼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함께 유튜브 촬영을 하고 SNS에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해부터 두 사람은 자신의 SNS에서 배우자의 사진을 삭제했다.
당시 서주원은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며 아옳이의 유책을 언급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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