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맛 난다"... 오상진♥김소영, 한강뷰 새 집으로 옮긴 충격적 이유 밝혀졌다

"할 맛 난다"... 오상진♥김소영, 한강뷰 새 집으로 옮긴 충격적 이유 밝혀졌다

케이데일리 2023-01-10 16: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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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9일 SBS '동상이몽2'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이사한 한강뷰 새 보금자리가 최초 공개되며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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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새로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한 뒤 두 부부와 딸 수아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이사한 새 집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오상진은 보금자리를 옴긴 이유로 '딸아이를 위해 이사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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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상진은 1980년생으로 현재 나이 41세의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입니다. 그는 지난 2017년 MBC 직속 후배였던 김소영과 결혼했습니다.

김소영 또한 MBC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자신이 세운 책방 '책발전소'의 대표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알려졌으며 두 부부는 슬하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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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뷰의 새 보금자리

공개된 이들 가족의 집은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탁 트인 한강뷰를 자랑했습니다.

파노라마로 펼쳐진 역대급 한강뷰에 다이닝 공간으로 널찍한 거실공간이 특징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새 보금자리에 지켜보던 MC들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새 집은 채광도 잘 들며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에 패브릭소파와 공기청정기, 식탁 등을 우드톤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두 부부의 마음을 사로잡은 널찍한 주방 인테리어 또한 돋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오상진은 바닥 청소를 하면서 “새 집에 오니까 청소할 맛이 난다”라고 말했고, 아유미는 “집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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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15연식 침대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 전 부부 갈등을 이야기했던 5살 딸 자녀 수아의 방이 최초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당시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딸 수아에게 물려준 15년 연식 매트리스 처분 여부를 두고 심각한 갈등을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치열한 논쟁 끝에 수아의 방에는 오상진이 15년 사용한 매트리스 대신 새 맞춤 침대로 연핑크색의 원목침대가 자리 잡았습니다.

오상진은 "드디어 아이 침대를 샀다"라며 뿌듯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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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단지, 이웃사촌 사이

오상진 부부의 새 집을 본 김구라는 “가구도 많이 사고 돈을 많이 들였다”라고 이야기했으며 서장훈은 “산거냐, 전세?”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오상진은 고개를 끄덕이며 전세라고 공개했습니다.

또한 김구라는 "이지혜 씨가 살던 집이랑 구조가 똑같다"라고 말해 오상진은 "같은 단지"라고 답하면서 이지혜와 이웃사촌이 됐음을 알렸습니다. 

이지혜는 VCR을 보며 “여기 뷰가 예술이다. 우리 집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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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의 일탈

특히 이날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자유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최근 부쩍 엄마를 찾는 딸 수아를 위해서 모녀만의 하루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상진은 감기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신년 맞이 새로운 취미탐구로 자유시간을 만끽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 소소한 일탈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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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의 첫 번째 일탈은 댄스 수업이었습니다. 뻣뻣한 몸으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오상진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MC들은 민망해했습니다. 이에 오상진은 "'동상이몽 2'에서도 춤을 추지 않았냐. 욕심이 생기더라"라면서 멋쩍게 웃으며 답했습니다.

또한 가망이 없어 보이는 오상진의 춤을 보고 서장훈은 "춤에 눈을 안 떴으면 좋겠는데..."라면서 진심을 말했으며 김숙은 "웃기려고 춘 것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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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오상진은 뉴진스의 '하입 보이' 댄스까지 도전해 홀로 춤에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특히 보는 이로 하여금 항마력을 시험케 하는 오상진의 상상초월 행보에 절친 이지혜 조차도 "오상진 씨 그러지 마. 너무 열심히 하지 마. 내가 민망해"라며 차마 보지 못했다며 외면했습니다.

이윤미는 오상진에게 "저렇게 춤을 추면 스트레스가 풀리냐"라고 물었고 이에 오상진은 "보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쌓일지는 몰라도 저는 풀린다"라고 춤에 대한 열정을 밝혔습니다. 이윤미는 "그럼 해야 한다"라고 진지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바탕 댄스 수업이 끝난 이후 오상진은 이어서 바이올린까지 배우러 갔습니다. 어릴 적 바이올린을 배운 적 있다던 오상진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합주를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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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열심히 일탈을 할 동안 김소영은 딸 수아와 함께 한글공부, 미술놀이, 댄스타임 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육아에 몰두했습니다. 또한 육아와 더불어 회사 대표로서 일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상진은 그런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면서 "육아와 일을 다 잘하고 싶어 한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하지 못한다"라며 아내 김소영을 안쓰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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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신호에 켜진 적신호

이날 오상진 와이프 김소영의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와이프의 컨디션이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오상진은 김소영과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습니다. 김소영은 상담 중 진행한 그림 검사에서 뜻밖의 결과를 받고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상진의 걱정에도"문제가 없다"라고 자부하던 김소영은 상담 중 진행한 그림 검사에서 뜻밖의 결과를 받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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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극명하게 나뉜 부부의'극과 극'반전 성향까지 드러나자, 오상진은"대체 네가 원하는 게 뭐야?"라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급기야 김소영에게는 우울증 위험 진단까지 내려져 김소영은 물론 오상진까지 큰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상담 결과는 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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