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뷰티컬리의 명품 뷰티 제품 판매가 최근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컬리는 오픈 이후 명품 뷰티 판매량이 전월(9~10월) 대비 3.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1000여개의 브랜드 상품 중 99.4%는 본사 또는 공식 판매처인 것으로 나타났다. 0.6%는 공식 입점 전 수요 조사 차원에서 병행수입을 택했다.
컬리 천경원 리더는 "제품의 생산은 물론 판매처 선정에도 매우 깐깐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이 뷰티컬리를 선택한 이유가 있고, 그런 뷰티컬리 만의 장점을 고객분들도 똑같이 느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새해를 맞아 명품 뷰티부터 뷰티 소품까지 900여 가지 상품을 최대 74% 할인하는 '뷰티풀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에 이달의 브랜드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과 저불어 증정품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000 포인트가 적립된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