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릭스] 김영광 기자 = 좋은 클래식 음악을 좋은 사람과 함께 듣고 싶을 때, 전국을 넘어 세계 어디서나 서로 다른 공간에서도 공유하며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 (연출 이유자, 한진숙)을 추천한다. 정>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 문외한이라고 해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11시 클래식>은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오페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정을 쏟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고 편안한 1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 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1월 11일에는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면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윤정이 출연해 진솔한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요초대석>
지휘자 장윤정은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작곡과 합창지휘를 공부했고, 노스텍사스대학교에서 합창지휘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로 활동, 국립합창단과 울산시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 순천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등 다수의 합창단 객원지휘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포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합창단을 이끌면서 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초빙교수, 한세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11일 이후로는 피아니스트 신효건, 퍼커셔니스트 조성연(연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하모니시스트 이윤석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을 맡고 있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 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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