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좀 하자"...김건희 여사 일본 건축가에게 전한 충격적인 새해 인사 내용

"제발 좀 하자"...김건희 여사 일본 건축가에게 전한 충격적인 새해 인사 내용

케이데일리 2023-01-09 06:3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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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일본인 건축가에게 전한 새해 인사가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새해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2016년 기획한 전시에서 안도 다다오의 특별 세션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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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지난 1월1일 서한을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인에게도 사랑받는 안도 다다오는 김건희 여사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서한에서 말기 폐암을 극복하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도 다다오에게 응원의 뜻ㅊ을 전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을 축하하며 김 여사에게 보내온 그의 선물에 대한 감사의 말을 담았습니다.

2016년 전시기획자였던 김 여사는 프랑스 건축가 '르 꼬르뷔지에'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를 개최했고, 르 꼬르뷔지에의 저서를 읽고 감동을 받아 권투선수에서 건축가로 전향한 안도 다다오의 특별 세션도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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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이번 서한에서 "과거 함께한 작업을 통해 건축으로 우리 시대에 던지고자 하는 화두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었다"며 "한일 양국의 친밀한 교류에 기여하는 인연을 이어가자"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취임식을 축하하며 안도 다다오가 김 여사에게 보낸 '푸른 사과' 오브제와 최근 그의 프로젝트를 설명한 '책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오브제로 손수 그린 스케치', '2016년 김 여사와 협업하며 함께 찍은 사진' 등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안도 다다오가 보낸 '푸른 사과'는 본인의 건축 철학인 '청춘'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면의 젊음을 지니고 새로움을 지향하면서 내일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편 안도 다다오는 지난 5일 김 여사의 새해 인사에 감사하다며 답신을 보내왔습니다. 그는 서한에서 김 여사의 전시에 대한 소회와 함께 자신의 철학에 공감해 준 김 여사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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