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초록 구두에 숨겨진 의미, 김은숙 직접 밝혔다

'더 글로리' 초록 구두에 숨겨진 의미, 김은숙 직접 밝혔다

트렌드경제신문 2023-01-08 20:0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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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튜브
넷플릭스 유튜브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나온 초록 구두가 화제다.

지난 6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더 글로리'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 안길호 감독, 배우 송혜교,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이 출연했다.

드라마 비하인드를 나누던 중 '초록 구두' 이야기가 나왔다. 

'더 글로리' 내에서는 이 '초록 구두'가 자주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피 흘리며 쓰러진 손명호의 장면에서 초록 구두가 나왔으며, 박연진(임지연), 최혜정(차주영)도 초록 구두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사라(김히어라)도 초록 구두를 그린 바 있으며, 박연진 딸 예솔(오지율)이 초록 구두를 보면서 색상을 헷갈리는 장면도 나왔다.

시청자들은 이 초록 구두가 사망하거나 실종된 손명호(김건우)에 대한 미스터리와 관련됐다고 추측하고 있다. 

심지어 예솔의 친부가 박연진 남편 하도영(정성일)이 아닌, 색약이 있는 전재준(박성훈)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김은숙 작가는 "색약의 유전, 이런 설정들을 넣으면서 구두를 초록으로 했다. 빨강은 너무 흔하더라. 근데 이 초록 구두에 대해서 의미를 굉장히 많은 분이 물어보시더라"며 입을 뗐다.

그러면서 "작가에게 다 의미가 있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김 작가는 "마음에 묻어달라"며 "연진이 발등 퍼스널 컬러에 맞는"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진짜 저런 구두가 어울리기 쉽지 않다. 연진이는 어울리겠다고 해서 만든 구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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