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엽지만.." 유재석이 자녀들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놀라운 이유

"너무 귀엽지만.." 유재석이 자녀들 사진을 공개하지 않는 놀라운 이유

뉴스클립 2023-01-07 00:54: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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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좌)/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무한도전'(좌)/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개그맨 유재석이 자녀들의 사진을 지인들에게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직접 OST로 불렀던 '아로하'를 언급하며 "아는 지인의 아들딸들이 '아로하'를 부른 영상을 많이 주신다. 여러 버전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녀 사진들 공개 안 하는 이유는.." 유재석의 대답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러자 유재석은 "그런 영상이 한두 개가 아니라 매번 리액션 하기도 어려우실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아이 사진을 잘 안 보여준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상대방이) 보여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먼저 보여주지 않는다"라며 "물론 저에겐 너무 귀엽고 예쁘지만, 다른 사람들이 매번 이야기하고 리액션 해줄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의 발언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 소신 멋지다', "참된 부모님이네', "저게 맞는 것 같다", "아이 사진 많이 보면 리액션하기 힘들 때 많다", "유재석 멋진 아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아들 운동회까지 참석했다.." 유재석, 실제로는 만점 학부모

한편 1972년생인 유재석은 올해 51세다. 그는 지난 2008년 MBC '무한도전'에서 인연을 맺었던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8년 KBS2 '해피 투게더3' 방송 중 아들 지호가 다니는 학교 운동회에 참석했다고 밝힌 적 있다. 당시 그는 다른 학부모들과 함께 경기에도 출전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예능에서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전문가 다운 센스로 학부모들을 리드했다고 했다.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박 터뜨리기를 할 때는 "집어서 던지십시오"라고 외쳤으며, 줄다리기를 할 때는 "하자마자 몸을 뒤로 젖히세요"라고 말하며 게임을 진행했다고.

그러면서 유재석은 "아들 지호는 어떤 반응을 보였냐"라는 질문에 "좀 쑥스러워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나중에 지호가 굉장히 고마워할 거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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